현세대는 저주받은 세대라고 시작한다.
고성장이 끝난 현재는 끊임없는 저성장의 늪이다.
예전에는 거들떠 보지도 않던 기업 문을 많은 고스펙 고학력자들이 수 없이 두드린다.
그렇게 소수가 들어간 기업 거기서 끝나지가 않는다.
들어가지 못한자들은 대기업 공기업 중견기업 중소기업이 아닌 그대로 좆소 기업에 들어가게 된다.
대기업 공기업 중견기업에 들어가도 큰 의미는 없다
예전에는 오직 노동소득으로 집을 살 수 있었다.
현재에는 노동소득으로는 집을 살 수 없다.
아니 내 집하나 갖기가 어렵다.
물가는 계속해서 오르지만, 월급은 오르지 않는다.
회사에서 일 잘하는법, 진급잘하는 법, 잘보이는 법은 대한민국에서 수 없이 강의를 한다.
근데 우리나라는 인플레이션, 금융에 대한 지식은 가르치지 않는다.
주식과 집은 투기이며, 레버러지로 인한 자금은 도박이다.
흙수저들은 흙 DNA를 갖고있다.
왜냐면 부모역시 배워 본적이 없기 때문인다.
그렇기에 더욱더 가난해지고 노동소득에 목을 매달게 된다.
노동소득은 이제 더 이상 나아가게 하는 지름길이 아닌 현재 인간으로서 태어난 내가 먹고 살 수 있게 해주는것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우리는 필연적으로 주식을 해야하며, 운명적으로 투자를 계속 지속해야한다.
물건에 대한 감가상각을 의식해야하며 앞으로 변화될 정서를 유심히 살펴봐야한다.
솔직히 나도 흙수저로서 투자에 대한 공포가 있다.
내가 모은 돈이 한 순간 사라지면 어쩌지라는
막연한 공포 이 공포는 아마 암호화폐를 매매하면서 생긴거 같다.. 무튼 이겨내야한다.
나는 막연한 노동자로 살고 싶지않다.
직장인은 시간이 지나도 직장인이다.
나는 브랜드가 되고 싶다.